신차 출고 후 관리 요령 및 신차 검수

 

 

신차 출고후 관리 및 해야 할일이 많은데 그중 제가 알고 있는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새차를 받으면 차량 출고 직후 당일에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썬팅 및 외관코팅등 작업이 끝나고 다음날 차량을 받게 되면 또 그날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이 되면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신차 출고 직후 바로 관리 해야만 하는 것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차 검수

 

 

새 차를 받았을 때 여러분은 가장 먼저 신차 검수 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아니 신차면 당연히 결함이 없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검수를 제조공장에서 하는데 왜 내가 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실 것 같은데요.
물론 신차 제조과정 중에 수많은 검수가 미리 이루어지므로 신차는 거의 결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립 검수는 주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결함이 존재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는 것입니다.

 

신차가 출고 되면 대부분 자동차 썬팅 시공점에 먼저 도착하는데 시공점에서도 신차 검수를 하긴 하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을 들여 검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른 할 일들도 많기 때문이죠.

 

신차 검수는 여러분이 직접 나서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 차라는 생각으로 애정을 가지고 검수 한다면 웬만한 검수 전문가들 못지않게 꼼꼼이 하실 수 있습니다.

 

 

 

 

 

 

 

 

 

 

 

 

보호 필름 제거

 

 

 

신차 검수 후 (차량외관 스크레치나 도색)이상이 없으면 이제 썬팅 이나 블랙박스 등을 설치하기 위해 자동차용품점에 맡기게 됩니다.
자동차 용품점에서 모든 작업이 끝나고 다음날 여러분이 차를 받아서 가장 먼저 할 것은 보호필름 뜯기 입니다.
신차에는 외관과 내부 모두 보호필름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차량 부품 조립 부터 고객님께 인도되는 과정 중에 흠집이 생기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 필름이 이렇게 붙어 있습니다.
이런 보호필름은 운전을 하시기전에 미리 전부 다 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차 느낌 내고 싶다고 보호필름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필름에서 유해물질이 계속 나와 몸에 해롭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오랜 시간 지난 후에 필름을 뜯어 내려고 하면 눌러 붙어서 잘 안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 매트도 들어서 확인해보면 보호필름이 있을수 있는데 있다면 전부 제거 하는것이 좋습니다.
바닥 비닐을 방치하게 되어 나중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도어의 붙은 문콕 방지 스펀지도 떼어냅니다.
이것도 나중에 떼려고 하면 잘 안떨어지고 잔여물이 남습니다.
차량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면 ppf 라는 흠집 방지 필름을 붙이는 게 보기에도 좋고 문콕방지면에서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간단한 외부 세차

 

 

이렇게 보호필름을 다 떼어내고 나면 셀프세차장으로 갑니다.
아직 실내세차는 하지않는게 실내청소 중에 유리창 내부에 부착된 썬팅 필름을 잘못 건드려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나 차량유리 내부 부착물에도 손대지 마세요.
도어 창문은 아직 썬팅 필름이 견고하게 부착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열면 안됩니다.

 

신차라도  차량외부에 쌓인 먼지나 오염물질이 많을수가 있는데 이것을 방치해 두고 한참 후에 세차를 하면 실수로 오염 물질이 도장과 마찰 되면서 잔 흠집을 낼 수 있습니다.
세차를 한 후에 왁스 광택제나 셀프코팅제 등을 도포하면 깨끗하고 정말 신차 다운 외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에는 차량썬팅 상태를 확인합니다.
더 썬팅 필름은 부차 코너 7일이 지나야 완전히 견고하게 유리에 부착되고 시야도 또렷해게 확보할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유리창을 통해 보면서 확인하고 밖에서도 썬팅 필름의 깊거나 큰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썬팅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100%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문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베이크 아웃

 

 

마지막으로 실내 베이크 아웃을 시행합니다.
이것은 차량 히터를 강하게 작동해 한참 동안 후에 도어를 다 열고 황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트나 내장제 남아 있는 유해 화학물질 들의 열을 가해서 밖으로 배출시키는 과정입니다.
신차 냄새도 어느정도 제거할수 있고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가이드라인과 타임라인은 신차를 출고 받고 그날 바로 썬팅 등 작업을 하고 다음날 차량을 인도 받는다고 가정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