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태풍이 겹치면 자동차 주행시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재해로 교통사고의 확률이 커질수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교통사고치사율이 약15%증가한 것으로나타났는데 태풍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우천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우천시 운전 주의사항
태풍 또는 바람이 많이 불때 높은 다리를 지나거나 평지를 달릴때는 평소에 아는 도로라 하더라도 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갑작스런 돌풍으로 차량의 중심을 잃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태풍 또는 심한 바람이 불때는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차선보다 1차선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차선도로의 갓길 돌출물로 인한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올때는 항상 전조등을 켜야 합니다.
비가 오면 전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져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만 아니라 상대방의 운전자에게도 차량확인 및 보행자에게 차량확인이 쉽습니다.
비가 내리거나 비가 노면이 젖은 도로에서 급커브를 만나면 속도를 줄이세요.
평소에 자주 다니는 도로에서 비가 내리거나 젖은 노면을 지나는 급 커브를 만나면 꼭 속도를 평소보다 낮추어서 운전을 합니다.
평소에 다니는 길이라 너무 자신있게 운전하다보니 처음 다니는 분보다는 평소 잦은 운행하는 지역에서 사고를 내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우천시 웅덩이를 지날때는 속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웅덩이의 물이 튀어 엔진의 흡기계통에 물이 빨려들어가 엔진의 고장으로 많은 수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깊은 웅덩이는 피하며 가급적 낮은 속도로 운전하는 것이 공기의 흡입력이 낮음으로 물의 흡입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 웅덩이를 지날 때 급가속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동차량의 경우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등 부품이 사용되는데 급가속시 공기의 유입경로로 깊은 웅덩이의 물이 튀어 유입됨으로 클러치가 고착되는 고장이 발생하여 많은 수리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웅덩이를 지날때는 급가속을 피하고 자연적인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적재물 화물차와 대형차의 안전거리 유지
강풍 시에는 낙하물 사고와 대형차량 인접 등에 각별한 주의를기울여야 합니다.
폭우와 강풍 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되도록 과적 화물차나 대형차 앞,뒤에 두고 주행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화물차는 과적으로 제동거리도길고 빗길 전복사고의 위험도 크고 커다란 화물차를 바람막이처럼 앞에 두고 가면 안전하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도로의 포트홀에 태풍까지 만나면 휘청
연이은 폭우로 도로가 움푹 파인 포트홀(Pot hole)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도로가 일부 파손된 것이 아니라 빗물이 고여 있어 무작정 주행하다가 한쪽 바퀴가 빠지면서 강풍까지 겹치면 차량이 중심을 잃고 휘청합니다.
이런 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유럽에서는 앞바퀴가 도로 주행 중 순간적으로 많은 상하 움직임을 보일 경우 포트홀에 바퀴가 빠진 것으로 인식하여 바퀴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허공에 떠 있도록 제어하는 안전 시스템까지 채택하고 있는데 선진국도 도로의 지뢰인 포트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통과 안전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고속도로 위험지역 통과 시 강풍 주의 표지판 준수
고속도로 위험지역에는 방풍 벽이 설치되어 있는데 강풍 주의 표지판, 가변정보판, 풍향 풍속측정기와 바람 자루 같은 시설물을 설치하여 강풍으로인한 안전 및 주위를 인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강풍 구간 운전 시에는 강풍주의 표지판 및 전광판을 통한 풍속 및 감속 안내에 따라 안전운전을 준수해야 합니다.
평상시 지나치는 학습효과로 지나치거나 방심하는 것은금물입니다.
태풍 또는 우천시 주차방법
주차는 높은지대를 이용 간판아래를 피하고 나무옆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배수펌프에 문제가 없는지 관리실에서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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